[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랜드마크인 '롯데시그니엘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7성급 호텔 '14선'에 선정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시그니엘서울은 인도네시아 경제전문지 비즈니스닷컴(Bisnis.co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7성급 호텔로 뽑혔다.
롯데시그니엘서울은 국내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76층~101층에 위치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객실(235실)에서 서울의 파노라믹한 스카이라인과 환상적인 야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몰과 일출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호텔은 미식가를 위해 고메 호텔(Gourmet Hotel)에서 멀티 미쉐린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가 '스테이(STAY)' 레스토랑 운영과 더불어 호텔 내 모든 식음료(Food and Beverage)에 대해 총괄 디렉팅을 전담해 웨딩에서부터 인룸다이닝 메뉴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스타 셰프가 제안하는 맛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레스토랑, 바 & 라운지, 프리미엄 스파 브랜드 '에비앙 스파',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 살롱 드 시그니엘 등이 있다. 이밖에 헬리콥터 교통편과 롤스로이스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1박에 1만1000파운드(약 1735만원)인 로얄 스위트는 한국에서 가장 비싼 방이기도 하다.
롯데 시그니엘 서울 외 △이탈리아 '아만 베니스'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트 팰리스' △아랍에미리트 '버즈 알 아랍' △보라보라 '포시즌' △피지 '라우쌀라 프라이빗 아일랜드' △영국 '샹그릴라 호텔 앳 더 더 샤르드' △탄자니아 '앤드비욘드 응고롱고로 크레이터 로지' △캘리포니아 '포스트 랜치 인' △칠레 '티에라 파타고니아' △프랑스 '리츠 파리' △인도 '타지 팔라크누마 팰리스' △보츠와나 '자오 캠프' △몰디브 '코모 말리푸시' 등도 초호화 호텔로 선정됐다.
모두 7성급 호텔로, 최고급 호텔 답게 각각의 고급스러움과 프리이빗,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