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와 손잡고 라이프스타일 TV '더프레임' 독점 게임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더프레임TV 독점 헤일로, 바이오쇼크 등 인기 게임 아트를 담은 'Xbox Through the Years' 컬렉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아트워크는 프레임 아트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더프레임TV는 TV 기능 외에도 미술 작품·사진을 전시할 수 있도록 액자 프레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 제품이다. 더프레임 TV를 구매한 고객은 '프레임 아트 스토어' 구독을 신청하면 세계 유명 예술 작품은 물론 다양한 4K급 해상도 이미지를 집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예술 작품 뿐 아니라 인기 게임의 아트워크도 더프레임 스토어에 포함시키며 향후 생태계를 빠르게 키워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레임 아트 스토어에 최초의 게임 컬렉션을 추가하면서 QLED 화질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돼 기쁘다"며 "엑스박스와의 협업은 게이머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