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신규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2차 테스트에 돌입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크래트폰은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2차 알파 테스트의 테스터를 이날부터 모집한다.
2차 알파테스트는 1차 테스트가 북미지역에서 진행된 것보다 범위를 넓혀 전세계 28개국서 진행될 예정이다. 테스트 지역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아랍에미레이트연합,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글로벌 흥행작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2051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트로이'라는 맵을 배경으로 미래의 무기들이 구현되며 드론 등도 등장한다.
이번 2차 알파 테스트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늦어도 10월 초 안에는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기에 힘입어 2500만명이 넘는 사전 예약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