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 일본 서비스가 사전등록 시작 5일만에 10만 건을 돌파하며 흥행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엔픽셀은 24일(현지시간) 그랑사가 일본서비스의 사전예약이 10만 건을 돌파해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랑사가의 일본 서비스 사전등록은 지난 19일 시작됐다.
엔픽셀은 10만 사전등록을 기념해 HP 즉시 회복 물약 10개를 게임 오픈과 동시에 제공한다. 엔픽셀은 10만 등록을 넘어 100만 사전등록을 목표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엔픽셀은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그랑사가를 홍보하고 있다. 공식 트위터에서는 그랑사가 일본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유명 성우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팔로우·리트윗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신규 캐릭터 2종에 대한 소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으며 향후 수시로 캐틱터를 소개하는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엔픽셀은 하반기 중 일본 서비스를 우선 출시한 후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담을 그린 MMORPG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 '그랑웨폰'을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