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지난달 일본에 출시된 엔픽셀의 MMORPG 그랑사가가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엔픽셀은 16일부터 트위터를 통해 의상 디자인 콘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게임 내 캐릭터인 큐이를 모델링한 그림에 각자 디자인을 적용해 일러스트를 제작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1위는 10만 엔(약 105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면 우수상 3명에게는 게임 내 재화인 다이아몬드 5000개가 상품으로 제공된다.
엔픽셀은 또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크리스마스 특별 의상과 스토리를 선보였으며 오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그랑사가는 지난달 18일 일본에 정식 출시됐으며 사전 예약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기대감을 키웠다. 그랑사가는 출시 첫날 애플 앱스토어 인기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앱스토어 기준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