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X씨드 6월 러시아 출격…'포스트 코로나' 선봉

새로운 파워트레인 장착 신형 셀토스도 6얼 출시 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 소형 SUV 모델인 X씨드가 러시아에 출시된다. X씨드가 '포스트 코로나' 선봉에 서는 셈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X씨드를 오는 6월 러시아에 출시한다. X씨드는 유럽 전략형 모델인 씨드의 4가지 버전 가운데 SUV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다. 

 

X씨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디자인면에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0 레드 닷 디자인을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부문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러시아에서 출시될 X씨드는 1.4 T-GDI엔진과 1.6L 가솔린 엔진이 장착될 예정이다. 

 

X씨드의 러시아 시장 판매가격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1월 러시아에 출시된 셀토스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신형 모델을 오는 6월 출시할 것으로도 알려졌다. 

 

한편, 기아차는 러시아에서 3월에만 1만9808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위 자리를 수성했다. 지난 1분기 누적 판매량은 5만187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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