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AI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ISO 9001' 인증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기술력 인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받았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에 쓰이는 스트라드비젼의 AI 기업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가 지난달 'ISO 9001:2015' 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2015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 경영 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 중 하나다. 첫번 째 목표는 고객 만족도를 충족하고 관련 법령rhk 규제 요건을 준수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구적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시스템 개선과 적합성 보장을 통해 지속해서 소비자를 핵심 관심사로 두는 것이다.

 

스타라드비젼의 SVNet은 AI 기반 인베디드 인식 소프트웨어다. 혹독한 기상 조건이나 열악한 상황에서도 주변 차량, 차선, 보행자, 동물, 교통 표지판 등 도로 위에 모든 것을 감지하고 식별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정확하게 처리해 안전한 주행으로 교통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경쟁업체와 비교해 SVNet은 실행하는데 필요한 메모리 용량이 적으며, 소비전력도 낮다. 스트라드비젼의 특허 기술과 최첨단 DNN(Deep Neural Network) 지원 소프트웨어로 어떠한 하드웨어 시스템에도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현재 자율주행 레벨 2~4를 지원하는 ADAS와 자율주행차 양산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전 세계 8800만대 차량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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