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3억 밀레니얼 세대 공략…'스마트 카' 캠페인 전개

쌍트로·그랜드 i10·아우라, 디자인·기능·파워트레인 강화에 초점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의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권역본부는 인도의 젊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Smart Cars for Smart India' 캠페인을 시작하고 쌍트로, 그랜드 i10, 아우라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캠페인은 업계 최고의 기능과 기술, 품질을 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현대차의 첨단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서 인도 밀레니얼 세대에 관심을 받고 있는 쌍트로, 그랜드 i10, 아우라 등의 소형차량을 전면에 배치했다. 

 

현대차는 이들 차량에 어떤 첨단 기능이 적용됐고 디자인 됐는지를 상세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무선충전, 터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시스템, 스타일리시 한 LED 헤드램프 등이 강종될 것으로 봤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 업계 최고 수준의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현대차 인도권역본부 관계자는 "현대차는 매우 강력한 고객 중심 제품 개발 전략을 가지고 있다. 당사의 제품 전략은 업계 최고의 기술, 기능, 품질을 추구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자동차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창사 이래 현대차는 모든 부문에서 스타일, 재질, 기술적으로 발전된 제품을 인도 고객들에게 제공해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8월 한달동안 전년 동기 대비(3만8205대) 19.9% 증가한 4만580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1월 세웠던 월간 기존 최대 판매 기록(4만5803대)을 웃도는 역대 최고치다.

 

특히 크레타가 8월 한달간 총 1만1758대가 판매되며 인도 베스트셀링카 순위 5위를 차지했고 그랜드 i10도 1만190대가 팔려 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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