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기능성 스킨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엘시아(Dr.Althea)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닥터엘시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일본 유라쿠초 마루이백화점 1층 셀럽샵 '코리아주(KOREAJU)'에서 화장품을 판매한다.
코리아주는 인기있는 한국 화장품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팝업 스토어다. 닥터엘시아 외 에스쁘아, 클리오, VT코스메틱, 블리블리(VELYVELY), 마녀공장, 롬앤(rom&nd) 등 50여개 브랜드가 함께 한다.
닥터엘시아는 코리아주에서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세럼 △프리미엄 인텐시브 에센스 토너 △파워 브라이트닝 글루타치온 크림을 판매한다.
하이드레이션 부스팅 세럼은 끈적임 없이 수분막을 형성해주는 스킨케어 첫 단계 부스팅 세럼 수분보습을 해주면서 피지케어, 유수분 밸런스 조절까지 해주는 올인원 세럼이다. 가격은 3960엔(약 4만원). 프리미엄 인텐시브 에센스 토너는 자작나무수액이 82%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 수분 보호막 형성을 도와준다. 파워 브라이트닝 글루타치온 크림은 톤업 미백크림이다. 가격은 4950엔(약 5만2000원).
이외에 '연고크림' 아줄렌 147HA 인텐시브 수딩크림과 '보습크림' 레스베라트롤 345NA 인텐시브 리페어 크림도 판매한다.
닥터엘시아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이래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국내외에서 오로라쿠션, 오로라쿠션 모이스쳐 시리즈를 연달아 히트시킨 바 있으며, 2019년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 라인인 PRO LAB 시리즈를 잇달아 출시해 기본 메이크업 제품부터 스킨케어, 저자극 스킨케어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장시켰다. 최근 러시아, 일본 시장 바이어들로부터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