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Xbox와 PC를 통해 즐길 수 있는 Xbox 게임 패스 타이틀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미국의 IT전문매체 씨넷은 '연말 휴가를 위한 21개의 X박스 및 PC게임'이라는 제목으로 X박스 게임 패스 게임을 추천했다.
X박스 게임 패스는 100개가 넘는 타이틀을 PC나 X박스 등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구독 서비스로 10달러를 낼 경우 PC나 X박스 한 플랫폼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15달러인 얼티밋을 결제할 경우 모든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씨넷이 가장 먼저 리스트에 올린 게임은 '드래곤 퀘스트 11:지나간 시간을 찾아서'이다.
턴제 RPG 게임의 대명사인 '드래곤 퀘스트'의 최신 시리즈인 해당 게임으로 엔딩을 보기위해서는 50시간 이상이 걸리며 모든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서는 10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그다음으로 추천한 게임은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이었다.
이외에도 △둠이터널 △기어5 얼티메이트 △에이지오브엠파이어 2 데피니티브 에디 △레인보우 식스 시즈 디럭스 에디션 △엘더스크롤 5: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오리 앤 더 윌 오브 더 위스 △포르자 호라이즌 4 △데드 셀 △아우터 월드 등 이었다.
씨넷은 "X박스 게임 패스는 프로젝트 X클라우드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의 미래를 이끌어갈 두 기둥"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