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색조 뷰티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일본 여성 전문 미디어 파스미(fasme)와 손을 잡고 특별한 아이섀도를 선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하우스는 파스미와 함께 컬래버레이션해 별자리 수호 아이섀도 8종을 출시한다.
사람의 성격과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가상의 별자리 운세를 진단한 후 별자리마다 에뛰드하우스의 플레이 컬러 아이섀도 8종이 추천되는 형식이다. 즉, 사람마다 별자리 진단 후 그에 걸맞은 아이섀도를 소개받는다.
또한 성격 유형과 함께 사람마다 장점이 돋보이게 하는 별자리 수호 코스메틱도 추천받는다. 아이섀도 등 메이크업으로 사용해 이미지를 변화하는 게 목적이다. 코스메틱 진단은 파스미 공식 LINE 계정에서 친구 등록 후 가능하다.
파스미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여성을 위한 정보 미디어다. 미용과 패션, 연애 정보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5만명이며, 공식 LINE 친구 수는 126만명이다.
에뛰드하우스는 일본에서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고객몰이를 위한 전략으로 시즌 새상품과 오프라인 점포 출점 등으로 일본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에뛰드하우스는 지난 2011년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뒤 2016년부터 반등에 성공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