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인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PRG) '뱀피르(Vampir)'가 내달 일본에서 출시된다. 넷마블은 150명의 이용자를 초대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초기 흥행을 위한 바람몰이에 나섰다. 뱀피르는 최근 진행된 선행체험회에서 호평을 받으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7월 중 뱀피르 일본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기로 했다. 정확히 출시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뱀피르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개발한 게임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국내 출시 직후 9일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동시접속자 20만명 등을 돌파했었다.
넷마블은 지난 3월 11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역에서 뱀피르 서비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뱀피르 중화권 서비스는 출시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 수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이에 힘입어 넷마블은 지난 4월 21일 일본 서비스 사전등록을 개시했다.
넷마블은 선행체험회를 개최하는 등 초기 흥행을 위해 바람몰이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 4월 25일 도쿄에서 스트리머,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진행된 선행체험회에서는 PvP 전장 콘텐츠 등이 시연됐다. 이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뱀피르의 조작감, 전투 스타일, 액션성 등에 대해서 호평을 쏟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넷마블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150명의 이용자를 초대하는 대규모 디너파티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쿄에서 개최되는 뱀피르 디너 파티는 오는 20일 열리며, 14일까지 참가자 응모가 진행된다.
디너 파티에서는 뱀피를 시연할 수 있으며, 호텔급 저녁식사와 인기 인플루언서와의 만남 행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넷마블 측은 "디너 파티는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뱀피르의 매력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