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한국 조선소가 아프리카로 가는 이유

2026.06.13 08:00:00

 

[더구루=나신혜 기자] 한국 조선업의 경쟁 축이 선박 건조에서 유지·보수·정비, 즉 MRO 시장으로 넓어지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모로코 카사블랑카 조선소를 상선과 군함을 모두 수용하는 아프리카 최초의 통합 MRO 허브로 키우려 하고 있습니다. 카사블랑카는 대형 도크와 리프팅 플랫폼, 부두 등 인프라를 갖춘 데다 유럽·아프리카·대서양 항로를 잇는 전략적 입지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모로코 입장에서는 자국 해양 산업 생태계를 키우고, HD현대중공업 입장에서는 아프리카와 유럽을 잇는 정비 거점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한국 조선소가 아프리카로 향하는 이유는 단순한 해외 진출이 아니라, 글로벌 MRO 전쟁에서 새로운 거점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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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모로코 카사블랑카 조선소 협상 급물살...상선·군함 MRO 플랫폼 구축

 

 

나신혜 기자 nash@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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