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인니 투자조정청 만나 협력 방안 논의

2026.07.10 10:13:08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과 현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0일 인니 투자조정청에 따르면 정 회장과 토도투아 파사리부 차관이 지난 8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투자조정청 청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양측은 대우건설의 인니 사업 계획과 전략 분야 투자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가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잠재적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파사리부 차관은 대우건설의 투자 의지를 높게 평가하며 "이러한 투자는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발전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과의 협력 기회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지난 40여 년간 인니에서 7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약 7억 달러(약 1조600억원)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다. 또 현지 법인을 설립해 부동산 개발 사업과 인프라 등에서 사업 다각화와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다.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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