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중국 정부가 올해 1839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 절감·탄소 감축 진단에 나섭니다.
대상에는 SK온,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 한화솔루션 등 한국 기업 4곳의 중국 생산시설도 포함됐습니다. 한국 기업만 겨냥한 조치는 아니지만, 이들 공장이 공장 전체의 에너지 사용 구조와 운영 시스템을 살펴보는 ‘기업 진단’ 대상으로 분류됐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진단 과정에서는 공정별 전력 사용량과 설비 가동 패턴 등 생산 구조와 운영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어, 제조정보 노출 가능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에너지 효율 개선이라는 이점은 분명하지만, 한국 기업들로서는 진단에 필요한 정보와 핵심 제조정보 사이에 명확한 선을 긋는 것이 새로운 과제가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단독] 현대모비스·SK온, 중국 정부 주도 '에너지 공짜 점검' 명단 전격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