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변수지 기자]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이 AI 기반 종합 투자 플랫폼을 출시했다. 투자정보부터 전략 검증, 거래·자산관리까지 한곳에 담아 디지털 투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는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이 이달 초 투자정보·거래 플랫폼 ‘비나스톡(VINASTALK)’을 공식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비나스톡은 투자자가 시장 정보를 확인하고 투자 기회를 탐색한 뒤 전략을 수립·검증하고 실제 거래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올인원 투자 플랫폼이다.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발생하는 투자 과정의 불편을 줄이고 정보 탐색부터 의사결정, 거래까지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에는 여러 매체의 뉴스를 모아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AI 요약 기능과 실시간 시장 정보가 탑재됐다. 투자자는 업종과 종목, 자금 흐름, 성장성, 배당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시장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 전략을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위험 수준별 투자 전략과 종목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과거 데이터를 활용한 백테스트를 통해 투자자가 직접 구성한 전략의 성과도 점검할 수 있다.
투자자 간 소통 기능도 강화했다. 이용자는 시장 전망과 투자 의견을 공유하고 베트남 대표 주가지수인 VN지수의 주간 흐름을 예측하는 투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주식 거래와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도 연계해 종목별 매수·매도 이유를 기록하고 실제 투자 성과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랫폼 출시는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AI·디지털 기술 활용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투자정보와 분석 도구, 커뮤니티, 거래 기능을 하나로 묶어 고객이 투자 과정에서 겪는 정보와 서비스 간 단절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한투자증권 베트남은 비나스톡 출시에 맞춰 평생 거래 수수료 무료와 초기 마진대출 이자 면제 등의 고객 지원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마진대출 이자 면제 한도는 계좌당 최대 100억 동(약 5억원)이며 출시 기념 혜택도 최대 87만 동(약 4만원) 규모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