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타이어 수막현상 제어기술 특허

2022.09.28 15:55:39

공기 역학 토대로 타이어 접지력 향상 초점
GM 차세대 전기차 적용 전망, 안정성 확대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타이어 수막 현상 제어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28일 GM 전문 소식지 GM 오소리티(GM Authority)에 따르면 GM은 미국 특허청(USPTO)에 타이어 수막 현상 제어를 위한 에어로킷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같은 사실은 특허 출원 과정에서 등록한 특허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해당 특허는 차량 공기 역학을 토대로 수막 현상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자동차의 속도를 제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수막현상을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미리 상황을 예측하고 기입력한 센서 및 브레이크 압력 데이터 값을 통해 장치를 활성화한다는 설명이다.

 

GM은 특허 출원 신청서를 통해 "위치 조정 가능한 스포일러와 스플리터, 확장 가능한 애어 댐, 조정 가능한 디퓨저, 라디에이터 그릴 등 공기 역학적 요소를 최대로 활용해 자동차 상태를 제어할 수 있다"며 "따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차체를 눌러 접지력을 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해당 특허가 GM이 향후 선보이는 전기차에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특성상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무게가 더 많이 나가기 때문에 수막현상이 심화될 수 있다"며 "에어로킷 기술을 통해 안정성을 확대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GM은 지난해 1월 USPTO에 차량용 제스처 인식 시스템 특허도 출원했다. 특허 출원 번호는 US 2022/0219644 A1다. <본보 2022년 8월 26일 참고 GM, 동작 인식 시스템 특허 출원>

 

해당 특허는 미시간에서 활동하는 웨이 통(Wei Tong), 슈칭 쟁(Shuqing Zeng), 샤오펑 송(Xiaofeng F. Song), 모하나드 무라드(Mohannad Murad), 우팔리 무달리지(Upali P. Mudalige) 등 엔지니어 5명이 고안했다. 동작만으로 외부에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차량 외부에 하나 이상 카메라를 장착하고 외부에 있는 물체의 이미지를 캡처하는 방식으로 동작을 인식한다. 카메라를 차량 제어장치와 연결해 시스템을 활성화한다. 차량 내부에서 손가락 제스쳐를 이용해 오디오 볼륨을 조절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윤진웅 기자 wo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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