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엑스아이오가 서비스하는 블록체인 MMORPG '아바타라'의 첫 NFT가 출시 3분만에 완판됐다.
클레이튼은 9일(현지시간) 아바타라 제네시스 NFT 컬렉션이 INO(Initial NFT Offering) 3분만에 완판됐다고 공지했다. 이번에 INO를 진행한 아바타라 제네시스 NFT는 레전더리 50개, 골드 150개, 실버 300개 등 총 500개로 구성됐다.
아바타라 제네시스 NFT는 웹게임과 인게임 모두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NFT 거래는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 통합 게이밍 플랫폼인 '플레이원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아바타라는 엔엑스아이오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파트너십을 통해 준비 중인 블록체인 MMORPG다. 유저는 신의 권능을 부여받은 '아바타' NFT를 소환하고, 한정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대규모 전쟁을 펼친다.
아바타라는 MMORPG 장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자율경제 시스템을 구현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엔엑스아이오는 아바타라의 막바지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1분기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