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리뷰] 파우누스 코인, 20일 글로벌 10위권 거래소 비트마트 상장(1월3주차)

2025.01.19 00:00:01

 

◇파우누스 글로벌

 

반려동물 관련 블록체인 재단인 파우누스 글로벌이 발행하는 파우누스 코인(FNS)이 20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에 상장된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공식 성명을 통해 글로벌 거래소 비트마트와 협상을 진행, 공식 상장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파우누스 코인은 반려동물 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과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을 접목한 스마트 헬스케어 펫테크를 제공하는 파우누스 글로벌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인에게 지급된다.

비트마트는 코인 시가총액 기준 거래소 순위 16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1600여 종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파우누스 코인이 상장되는 거래소 중 가장 큰 규모의 거래소가 될 예정이다.
 

파우누스 글로벌 측은 "비트마트가 제공하는 다양한 거래 옵션과 거래소가 갖는 비전에 동의해 비트마트 상장을 진행하게 됐다"며 "비트코인(BTC)이 다시 10만달러를 돌파하고 '암호화폐 붐'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우누스 글로벌과 파우누스 코인도 커뮤니티의 지지를 얻기 위한 재단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글로벌 스마트계약 보안 감사 업체 서틱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자산 및 RWA 기반 실물 자산 거래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이사는 "당사는 서틱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의 보안 수준을 글로벌 표준에 맞게 확립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거래소로 자리 잡을 계획"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서틱 공동 설립자 롱후이 구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틱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틱은 웹3 보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풍부한 보안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전 생애 주기에 걸친 종합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틱은 압토스, 바이낸스, 리플, 톤 등 전 세계 4800개 이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총 5154억 달러(약 751조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틱은 삼성과 애플 시스템에서 여러 차례 주요 취약점을 발견하고 수정해 공식적인 감사를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틱은 디지털 자산의 보안 및 신뢰성 강화를 위한 최신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와 공유할 예정이다.

 

 

◇넷마블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3주년을 맞아 리브랜딩을 실시했다.

 

마브렉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슬로건 '재미가 우선이다(FUN COMES FIRST)'를 내세우고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 △커뮤니티 중심의 생태계 운영 등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한 리브랜딩의 핵심 가치인 '재미(Fun)'에 기반한 △마스코트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도 공개했다.

 

마브렉스의 첫 마스코트인 초록색 고블린 '고비(gObY)'는 판타지 세계관의 고블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통해 마브렉스 생태계에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토큰'도 선보였다. 형광색과 마스코트 '고비(gObY)'를 활용한 새로운 토큰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감성의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브랜드 로고는 곡선이 강조된 버블 형태의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마브렉스는 리브랜딩을 바탕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캐주얼, 시뮬레이션 등 10여 개 이상의 신규 게임 프로젝트를 2026년까지 마브렉스 생태계에 온보딩 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일 기자 hong62@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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