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니, 라인뱅크 통해 뮤추얼펀드 판매 시작

소액·자동투자 기능 도입…디지털 자산관리 강화
39개 펀드 판매…젊은 투자층 공략

 

[더구루=변수지 기자]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디지털 플랫폼 ‘라인뱅크’를 통해 뮤추얼펀드(공모펀드) 판매를 시작했다. 젊은 투자층 증가에 맞춰 소액·자동투자 기능을 도입하며 비대면 자산관리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현지시간) 하나은행 인니 법인은 디지털뱅킹 서비스 ‘라인뱅크 바이 하나은행(LINE Bank by Hana Bank)’에 뮤추얼펀드 투자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고객은 앱에서 뮤추얼펀드 매수·추가 매입·환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간·월간 자동이체 기능도 지원된다. 이를 통해 정기적으로 투자하는 습관 형성을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스테펜 루키토 하나은행 개인금융담당 최고책임자(CPBO)는 “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기술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한 투자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라인뱅크는 루피아화 기준 △머니마켓형 △채권형 △혼합형 △주식형 등 총 4종의 뮤추얼펀드를 제공한다. 총 39개 상품을 7개 자산운용사와 협력해 운영하며, 최소 투자 금액은 10만 루피아(약 8300원)부터다.

 

고객은 직접 투자 상품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로보 어드바이저(Robo AIdvisor)’ 기능을 활용해 추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뮤추얼펀드 투자 서비스는 라인뱅크 앱 뿐만 아니라 하나은행 영업점, ‘마이하나 모바일뱅킹’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인니 법인은 “라인뱅크의 뮤추얼펀드 기능은 고객에게 투자 접근성과 포트폴리오 가시성을 높여주고 최적의 투자 성과 달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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