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투자' 캐나다 니켈, 크로포드 프로젝트 인허가 '코앞'

캐나다 환경영향평가청,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초안 발표
연방 정부 허가 초여름 확보 '청신호'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SDI가 투자한 캐나다 니켈이 현지 정부의 인허가 획득을 목전에 뒀다. 환경영향평가 초안 보고서를 공개하고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다.

 

18일 캐나다 니켈에 따르면 캐나다 환경영향평가청(IAAC)은 최근 크로포드 니켈 프로젝트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사실상 마지막 단계 직전 단계다.

 

마크 셀비 캐나다 니켈 최고경영자(CEO)는 "크로포드 프로젝트는 이제 연방 환경영향평가의 모든 주요 단계를 완료했다"며 "올여름 초 최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니켈은 최초 시추 이후 6년 만에 까다로운 환경영향평가의 주요 단계에 진입한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크로포드 니켈 프로젝트의 사업 타당성과 개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크로포드 사업은 온타리오 동부 팀민스 인근 광산을 개발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우드맥킨지는 크로퍼드 프로젝트를 통해 41년간 380만 톤(t) 이상의 니켈을 채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캐나다 니켈은 지난 2024년 11월 22일 IAAC에 크로퍼드 광산 개발에 따른 사회·환경적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후 공개 의견 수렴과 기술 검토를 거쳐 지난 3월 영향 진술서 단계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환경영향평가 3단계인 영향 평가(Impact Assessment) 단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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