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핵심 기술 인력을 잇달아 구글 딥마인드에 빼앗기며 심각한 '인재 유출' 위기에 직면했다. 차세대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Atlas)'의 하드웨어 설계를 주도했던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어, 로봇의 지능을 완성하는 인공지능(AI) 연구 책임자까지 구글로 향하면서 현대차의 대규모 로봇 상업화 로드맵에 차질이 우려된다. 특히 현대차가 소프트뱅크와의 지분 관계 정리 및 상장(IPO)이라는 중대 기로에 선 상황에서 핵심 인재 공백은 뼈아픈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