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력망 '대전환' 시작됐다…HVDC 프로젝트가 여는 '66조 규모' 기자재 시장

 

[더구루=김예지 기자] 일본이 제7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전력망 재편이라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 육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기존의 이중 주파수 체계를 보완할 핵심 수단으로 광역 해저 초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전력 기자재 수급 경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내 조달 환경도 한계에 직면하면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편입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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