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퓨처스, 블록체인 기반 금융 데이터 스타트업 '캠브리안' 투자

1200만 달러 펀딩 참여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GS퓨처스가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캠브리안(Cambrian)'에 투자했다.

 

캠브리안은 25일 1200만 달러(약 200억원) 규모 신규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폴리체인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탬플턴이 공동으로 주선했다. GS퓨처스가 주요 투자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 투자자로는 △플로우 트레이더스 △셀리니 캐피털 △페이퍼 벤처스 △프록시마 △알룸니 벤처스 △노마드 벤처스 등이 있다.

 

캠브리안은 미국 텍사스주(州)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AI, 암호화폐, 금융의 융합을 위한 '인텔리전스 레이어(계층)'를 구축하고 있다. 인텔리전스 계층은 AI 에이전트나 시스템이 데이터·맥락을 이해하고, 추론하며, 작업을 자동화·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기술 아키텍처를 의미한다.

 

이 회사의 응용 프로그램은 개인 및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익률과 유동성, 리스크, 거래 현황, 시장 심리 등을 포괄하는 현재 및 과거의 블록체인 데이터를 제공한다.

 

캠브리안은 "최근 전통적인 금융과 블록체인 융합이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라며 "암호화폐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화폐이며, 그 설계 가능성은 광범위하고 다채로우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온체인 시장에 참여하는 규제 대상 기관은 낮은 지연 시간, 포괄적이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며 "이와 함께 암호화폐 기반 프로토콜과 에이전트형 기업은 고품질 금융 정보가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목표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고 변화하는 시장을 위한 최고의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S퓨처스는 지난 2020년 GS그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벤처투자법인이다. 그룹 계열사 10곳이 출자했다. 에너지·건설·유통 등 그룹 주요 사업 부문의 미래 신산업에 투자를 모색하고 있다.









배너

K방산

더보기




더구루 픽

더보기

반론 및 정정보도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