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리뷰] KT, '퀀텀코리아 2026'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 공개(7월1주차)

 

◇KT, '퀀텀코리아 2026'에서 양자암호통신 기술 공개

 

KT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DDP)에서 열린 '퀀텀코리아 2026'에 참가해 최첨단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선보였다.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양자 기술 행사로, KT는 2023년부터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KT는 '양자 미래가 시작되는 곳, KT(Where the Quantum Future Begins)'를 주제로 전시한다.

 

KT 전시장에서는 양자내성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와 양자 키 분배(Quantum Key Distribution) 등 양자암호 관련 기술이 전시됐다. 양자내성암호는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더라도 해독하기 어렵도록 설계된 차세대 암호 방식이며, 양자 키 분배는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한 방식으로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암호값을 안전하게 주고받도록 하는 기술이다.

 

KT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개요와 자체 개발 기술을 이전해 국내 우수 제조기업이 생산한 양자 키 분배 장비군을 소개하고, 유·무선 양자 키 분배 기술 보유 현황도 공유했다.

 

KT는 지난해 독자 구현한 300kbps 수준의 유선 양자 키 분배 기술을 이용해 더 많은 양의 암호키를 빠르게 생성·전달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과 사업화 확산을 위한 관련 기술 이전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KT는 무선 환경에서도 양자암호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대전 대덕2연구센터 인근에서 약 4.8km 거리까지 실제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현재는 작동 거리를 10km 이상으로 확대하는 기술 개발하고 있다.

 

KT Enterprise서비스본부장 전명준 상무는 "양자 기술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며 "KT는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과 함께 대한민국의 글로벌 양자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역할을 지속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T, '갤럭시 와이드9' 단독 출시

 

SK텔레콤(SKT)이 40만 원대 가격의 가성비 5G 스마트폰 '갤럭시 와이드9'를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오프라인 매장 T월드에서 단독 출시했다.

 

갤럭시 와이드9은 출고가 46만 9700원에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25W 고속 충전 기능 △6.7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카메라·손떨림 방지 기능 △192g의 가벼운 무게와 7.5mm 두께 등 가격 대비 우수한 스펙을 갖췄다.

 

갤럭시 와이드9에는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돕는 ZEM 앱이 설치돼 있어 자녀들의 첫 스마트폰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와이드9를 구매하시는 고객에게는 다이소 3만원 상품권, 루메나 탁상용 무선 선풍기 등 T기프트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원 SKT Channel&Device 담당은 "갤럭시 와이드 시리즈는 지난 10년 간 고객들에게 꾸준한 호응 속에 검증 받은 대표적인 가성비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알찬 스펙을 갖춘 다양한 단말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ESG 핵심 성과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유플러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대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4대 ESG 중요 이슈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통신 서비스 안정성 및 네트워크 품질 강화 △에너지 사용 절감 및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으로 고객 감동·사회적 가치 제고를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에서 제시하는 거버넌스·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 기준에 맞춰 재구성하고, 관련 내용을 한층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포용성 관련 페이지를 신규 구성해 디지털 소외계층의 요구사항을 접근성(Access), 역량(Skills), 보호(Safety)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영역별 활동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ESG 주요 지표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환경 영역에서는 기후 대응 및 에너지 전환 성과를 구체화했다. LG유플러스는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평가에서 Leadership A 등급을 획득해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편입됐으며, SBTi(과학기반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의 탄소중립 목표 승인을 완료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고객 만족과 사회적 책임 관련 성과를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이동전화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는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 인증 4종을 유지하며 보안 신뢰성을 지속 강화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으며, 이사회 내 여성 비중을 늘려 의사결정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AI 기반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상무)은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중요 이슈를 글로벌 공시 기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조화하고, 디지털 포용성과 자원순환 등 핵심 영역의 성과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ESG 공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지속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업가치와 이해관계자 신뢰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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