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무중력 스마트 안마의자’로 中 웰빙 선도…대륙 홈헬스케어 공략

中 가전 매체, 세라젬 체형감지 기술 조명
온·오프라인 투트랙…6700조원 시장 겨냥

[더구루=김현수 기자] 세라젬이 무중력 스마트 안마의자를 앞세워 중국 홈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우주선 캡슐 콘셉트과 인체공학 설계를 결합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현지 프리미엄 수요를 정조준했다.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오프라인 전시 마케팅을 동시에 가동하며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 나섰다.

 

13일 중국 가전제품 리뷰 매체 ‘가전선택가이드(家电选购局)’가 세라젬 안마의자의 무중력 수면 캡슐과 스마트 체형 감지 시스템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세라젬 안마의자가 사용자 체형에 맞춰 자동으로 마사지 강도를 조절하는 기능과 함께 4대 전문 마사지 기법, 3D 유연 메커니즘 기술을 통해 목·어깨·허리 부위를 정밀하게 관리해 준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골반·허벅지 부위를 감싸는 에어백 기술을 더해 전신 열찜질 효과까지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세라젬은 앞서 척추 의료기기 '세라젬 V5(CGM-V5)'를 비롯한 온열 마사지 라인업으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티몰에 공식 입점한 바 있다. 본체 제품은 물론 리모컨, 교체용 피혁, 온열 도자 등 소모품까지 정찰제로 판매하며 오프라인 체험 매장에서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를 온라인 구매로 연결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중국 안마의자 시장은 현지 브랜드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 모모다(摩摩哒), 오가와(奥佳华), 룽타이(荣泰), 아오성(傲胜) 등 현지 업체들이 각자의 최신 기능을 내세워 경쟁하고 있다. 6개월 무이자 할부, 30일 무료 체험 등 마케팅도 공격적이다. 세라젬은 현지 시장에서 2등급 의료기기 수준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무기로 차별화하고 있다.

 

세라젬은 온라인 채널 확대와 함께 중국 현지 전시 참가도 병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상하이 국제 프랜차이즈·체인가맹 박람회(SFE), 5월 제139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광교회)에 이어 지난달 초에는 중국-남아시아 박람회에도 참가해 의료-요양 통합 서비스 체계를 선보였다.

 

중국 실버시장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3억23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3%에 달한다. 현지 실버경제 규모는 2035년 GDP의 10% 수준인 30조위안(약 67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세라젬은 무중력 스마트 안마의자를 필두로 온·오프라인 채널과 제품 라인업을 동시에 확장해 중국 실버시장 내 입지를 다지겠다는 복안이다.

 

가전선택가이드는 "세라젬 안마의자는 전문적인 수준의 마사지를 원하는 프리미엄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면서 "소비자들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한 서비스도 세심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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