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법무부가 한국 배터리 기업의 발목을 잡았던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의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UAW 위원장은 모든 혐의는 '조작된 것'이라며, 선거에서 경쟁하고 있는 부위원장을 사건 배후로 지목했다. 조합원만 40만명이 넘는 미국 최대 자동차산업 노동조합이 리더들간의 '이전투구'로 혼란에 빠진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법무부가 한국 배터리 기업의 발목을 잡았던 전미자동차노조(UAW) 위원장의 비리 의혹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UAW 위원장은 모든 혐의는 '조작된 것'이라며, 선거에서 경쟁하고 있는 부위원장을 사건 배후로 지목했다. 조합원만 40만명이 넘는 미국 최대 자동차산업 노동조합이 리더들간의 '이전투구'로 혼란에 빠진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하이닉스에 이어 미국 반도체 패키징·테스트(OSAT) 업체 '앰코테크놀로지(이하 앰코)'도 중국 사업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앰코는 중국 사업 매각 후 확보한 자금을 미국 내 인공지능(AI) 칩 제조 역량 강화에 투입할 방침이다. 미·중 경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에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12일 세미미디어(semimedia) 등 외신에 따르면 앰코는 중국 법인과 관련 자산을 매각하기 위해 자문사를 선정했다. 앰코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중국 사업부 분리 작업을 준비하고, 인수 관심도를 타진할 계획이다. 앰코가 어떤 자문사와 계약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앰코는 지난 2001년 상하이에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공장을 설립하며 중국에 진출했다. 2004년에는 상하이 소재 IBM 반도체 공장을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시장에서는 앰코 중국 사업부문의 전체 가치는 10억 달러(약 1조4170억원)~15억 달러(약 2조1260억원) 사이로 평가하고 있다. 잠재적 인수 후보군으로는 아시아계 투자회사, 반도체 기업 등이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앰코가 경영권을 다른 기업에게 넘기고 소수 지분은 유지할 가능성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DDR5 D램 생산 수율이 90%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서는 CXMT가 글로벌 선두 기업의 턱밑까지 추격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단순히 수율만 가지고 기술 수준을 평가할 수 없으며, 턱밑까지 추격했는지는 따져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2일 중국 IT·테크 전문 매체 쾌과기(快科技, Kuai Keji)에 따르면 CXMT의 17나노미터(nm) DDR5의 수율이 90%를 넘어섰다. 쾌과기는 "삼성전자의 동세대 제품 수율(92%~93%) 수준과 단 2%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며 "기술 지표 면에서 이미 세계 최상위권 그룹에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반도체 수율은 한 장의 웨이퍼에서 양산되는 전체 칩 중 정상 작동하는 합격품의 비율을 뜻한다. CXMT는 2023년 모바일용 LPDDR5 생산을 시작으로 2024년 PC용 DDR5, 지난해에는 저전력 LPDDR5X 제품군을 연이어 선보였다. 작년 11월 개최된 IC 차이나(China International Semiconductor Expo, IC CHINA) 2025에서는 DDR5 제품군 7종과 모바일용 LPD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