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첨단 원자력 기술 기업 CEO 초청

안타레스 뉴클리어 등 4곳 임계 달성 축하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첨단 원자력 기술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원자로의 임계 달성을 축하했다.

 

27일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 △안타레스 뉴클리어 △디플로이어블 에너지 △알로 아토믹스 △발라 아토믹스 등 4개 원자력 기업의 CEO를 백악관에 초청했다.

 

이번 초청은 이들 기업의 원자로가 임계에 도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계는 원자로 내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중성자 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다. 임계 상태에 도달한 원자로는 안전하게 제어되면서 운영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미국은 다시 건설되고, 다시 꿈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은 미 에너지부(DOE)가 지난해 출범시킨 '첨단 원자력 발전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전 테스트 절차를 간소화하고, 상업 인허가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원전 르네상스'를 선언한 미국은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설비 용량을 100GW(기가와트)에서 400GW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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