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약사와 피부 전문가가 함께 개발한 국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 리쥬올(Dr. Reju-All)이 미국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현지 최대 뷰티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에 입점한다. 오프라인 접점을 확보하는 동시에 온라인 판매까지 병행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4일(현지시간) 울타 뷰티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미국 전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닥터 리쥬올 제품 5종을 판매한다. 출시 라인업은 모두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분과 포뮬레이션을 앞세운 제품이다.
구체적으로는 △어드밴스드 PDRN 리주버네이팅 크림 △어드밴스드 LC-세라마이드 배리어 크림 △어드밴스드 레티노-멜라 세럼 △어드밴스드 PDRN 리주버네이팅 립 세럼 △어드밴스드 PDRN 리주버네이팅 마스크 등을 선보인다.
닥터 리쥬올은 울타뷰티 판매 하루 전인 8일부터 이틀간 로스앤젤레스 더 그로브(The Grove)에서 팝업 행사도 연다. 인터랙티브 체험, 제품 교육,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K더마코스메틱 스킨케어를 직접 알린다.
회사는 한국 스킨케어가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임상 근거 기반의 K더마코스메틱 브랜드가 미국 정규 유통망에 진입하면서 K뷰티의 저변을 확대했다고 자평했다.
페니 코이(Penny Coy) 울타 뷰티 머천다이징 수석부사장(SVP)은 "고객들은 자신의 루틴을 만들어갈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혁신을 발견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K뷰티는 여전히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라며 "닥터 리쥬올은 첨단 성분 기술과 과학 기반 포뮬레이션에 뿌리를 둔 독자적인 K더마코스메틱 접근법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닥터 리쥬올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닥터 리쥬올은 프랑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들이 쌓아온 '약국 신뢰도'를 한국 피부과학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라며 "울타 뷰티 입점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스킨케어를 원하는 미국 소비자들에게 이 원칙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리쥬올은 지난해 국내에서 ‘모든 성분에 대한 올바른 답(The Right Answer to Every Ingredient)’이라는 철학을 앞세워 처음 출시했다. 현재 국내 5000여 개 약국·클리닉에서 유통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