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신작 '던전 어라이즈', 9월 美·대만서 비공개 테스트

구글 플레이서 '테스트 참여자' 모집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전략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 어라이즈(DUNGEONS ARISE)'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와 서버 안정성을 점검하고, 연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31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회사는 내달 8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과 대만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던전 어라이즈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CBT는 정식 서비스 출시 전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테스트로 서버 안정성 검증과 버그·오류 수정, 게임 콘텐츠 완성도 평가 등이 이뤄진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던전 어라이즈 미국, 대만 CBT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던전 어라이즈는 국내 게임 개발사인 '타이니펀 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크로스 플랫폼 전략 어드벤처 RPG다. 이용자는 50종 이상의 개성 넘치는 영웅 중 최대 7인을 조합해 호쾌한 '핵 앤 슬래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자신만의 영지를 구축하는 왕국 건설 시스템과 자유도 높은 건물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결합해 차별화된 재미를 더했다.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모두 지원해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7월 타이니펀 게임즈와 던전 어라이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판권을 확보했다. 그동안 축적해 온 서비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결집해 던전 어라이즈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장기간 이어진 신작 공백을 끝내고 올 4분기부터 대대적인 반격을 개시한다. 던전 어라이즈를 필두로 K-판타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도깨비의세계',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을 연내 선보일 방침이다. 이어 내년 1분기에는 대작 MMORPG '오딘 Q: 발키리스 콜',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 등을 순차 출시하며 실적 반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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