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알바생이 신예 아이돌로”…젝시믹스, 대만 소비자 홀렸다

걸그룹 ‘W!nky’ 팝업스토어 일일 점장 출격
‘전직 알바’ 코코 친정복귀에 200여 명 몰려
11월 30일까지 SOGO 신주점서 팝업 운영

[더구루=진유진 기자] 젝시믹스(XEXYMIX)가 대만 아티스트와의 협업한 체험형 팝업스토어가 현지 소비자의 마음을 꽉 잡았다. 젝시믹스는 향후 현지 스타 협업과 체험형 팝업스토어 등 대만 소비자 니즈에 맞춘 마케팅을 전개해 현지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15일 대만 소고백화점에 따르면 젝시믹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신주점 팝업스토어에서 현지 걸그룹 'W!nky(윙키)' 멤버 코코, 위러우, 리디아와 일일 점장 행사를 진행했다. 윙키는 대만 현지 인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우주치어리더(Cosmic Angels)’를 통해 결성된 신인 걸그룹이다.

 

이번 이벤트는 멤버 코코의 이색적인 이력으로 팬들과 현지 쇼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코코는 윙키로 데뷔하기 전, 대만 젝시믹스 ‘브리즈 남산점’에서 실제로 매장 직원으로 근무했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아이돌 데뷔라는 꿈을 이룬 뒤, 이번엔 브랜드의 공식 일일 점장으로 친정 매장에 화려하게 복귀한 것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는 브랜드 및 주요 라인업 소개, 윙키 멤버들과의 토크쇼, 럭키드로우, 팬 사인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행사 시간 동안에만 150~200명 이상의 인파가 대거 몰렸으며, 스포츠웨어 층 전체 통로까지 긴 대기 줄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젝시믹스는 현장 스케치를 전문 포토그래퍼와 영상 제작팀을 통해 담아냈으며, 해당 미디어 콘텐츠를 대만 현지 언론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젝시믹스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해당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오프라인 매출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현장에는 대표 프리미엄 라인 '블랙라벨'을 비롯해 최근 강화 중인 러닝 특화 라인업 'RX' 등 핵심 애슬레저 라인업을 선보인다.

 

젝시믹스는 "대만은 젝시믹스가 꾸준히 판매 기반과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는 주요 해외 시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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