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아 마스크팩, 日 패밀리마트 입점…현지 편의점 영토 확장

마스크팩 4종 출시…'복숭아 나이아신' 편의점 전용 선봬
트러블·건조 등 피부 고민별 구성…日 메인스트림 공략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누아가 일본 3대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에 입점하며 열도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마스크팩 4종을 낱개로 선보여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드럭스토어와 온라인 중심이던 판매 채널을 편의점까지 넓혔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일본 뷰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일 패밀리마트에 따르면 아누아는 일본 주요 패밀리마트 매장에서 마스크팩 4종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은 △PDRN 히알루론산 100 세럼 마스크팩 △아젤라익애씨드 인텐스 카밍 세럼 마스크팩 △비타C 글루타치온 세럼 마스크팩 △복숭아 70 나이아신 마스크팩 등이다.

 

제품 구성은 속건조와 트러블, 모공, 피부 톤 등 소비자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고려했다. 여러 제품을 한꺼번에 구매하기보다 필요한 제품을 골라 써볼 수 있도록 낱개 단위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이나 출장 중 간편하게 사용할 제품을 찾는 소비자는 물론, 본격적인 구매에 앞서 제품력을 경험하려는 고객도 겨냥했다.

 

특히 복숭아 70 나이아신 마스크팩은 패밀리마트 전용 상품으로 기획했다. 기존 제품을 단순히 편의점에 입점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전용 제품을 마련해 차별화한 점이 눈에 띈다. 편의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입점은 아누아의 일본 유통망 다변화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일본 편의점은 일상적인 구매가 이뤄지는 접근성 높은 유통 채널인 만큼, 소비자가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접하는 창구로도 활용된다. 아누아는 패밀리마트 입점을 계기로 기존 온라인과 드럭스토어 중심의 판매 기반을 보완하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아누아는 지난 2021년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후 일본과 미국, 유럽 등 160개여 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서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대표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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