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서 1만개 마스크 추가 지원

뭄바이 빈민가 중심으로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인도에 마스크를 추가 지원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권역본부는 뭄바이 빈민가들에 1만개 이상의 재사용 가능 마스크를 배포했다. 

 

이번 지원은 뭄바이 빈민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차는 소외된 주민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이전에도 마하라슈트라 지역에 지난 4월 PPE키트(개인보호장비 키트)를 지원했었고 이후에도 마스크, 소독제 등을 지원해왔다. 

 

또한 각종 기금 기부, 코로나19 진단 키트 기부, 인공호흡기 생산 지원, 병원 소각로 기증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활동을 벌여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책임감있는 브랜드로서 인도에서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CSR을 주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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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은에 고속철도사업 자금지원 요청…현대종합상사 수주 '탄력'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가 현대종합상사의 고속철도 사업 참여와 관련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을 조건으로 걸었다. 수출입은행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나온다. 블라디슬라브 크리클리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정부청사에서 현대종합상사와 만나 "고속철도 사업과 관련해 유리한 재정 협력 조건이 제공될 경우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출입은행과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종합상사와 지난 몇 달간 사업 협력 등에 대해 지속해서 대화를 나눴다"며 "한국 정부의 긍정적인 결정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종합상사 수주 조건으로 수출입은행에 간접적으로 금융지원을 요구한 셈이다. 우크라이나가 추진 중인 고속철도 사업은 철도, 창고, 전기 철도용 변전소 등 새로운 인프라를 건설하고 13억 달러(약 1조4700억원) 규모 고속전동차 39대를 구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와 잇따라 만나며 사업 참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0년 현대종합상사의 우크라이나 고속전동차 수출 사업에 2억9600만 달러(약 3300억원)를 지원한 바 있다. 수출입은행은 당시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현대종합상사와 협력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11위 철도 인프라 보유국이다. 차량이 대부분 구소련 시절 제작돼 대규모 교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1800량 규모의 노후 전동차를 최신 차량으로 교체하며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종합상사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우수한 사업 수행 능력을 입증받았다. 현대종합상사는 2010년 우크라이나에 3500억원에 달하는 고속전동차 10편성 90량을 공급했다. 이듬해에는 우크라이나 철도청과 5~6년간 매년 약 200량의 고속전동차를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 전동차 유지·보수 사업도 진행했다. 현대종합상사와 현대로템은 2017년 우크라이나 철도청 산하 차량 운영기관 URSC와 전동차 90량에 대한 유지보수 연장계약을 맺었다. 이에 2022년까지로 예정됐던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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