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몽어스, 9월 유튜브 조회수도 '폭발'…하루 평균 1억건 이상

지난달 어몽어스 관련 유튜브 조회수 40억건 돌파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대히트를 치고 있는 어몽어스가 유튜브에서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튜브는 지난 9월 한 달동안 어몽어스 관련 영상의 조회수가 40억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어몽어스는 지난 2018년 6월 출시된 게임으로 최대 10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크루원은 미션을 수행하며 임포스터를 찾아야 하고 임포스터는 크루원들의 미션을 방해하고 제거해 끝까지 발각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런 어몽어스가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8월부터다. 점점 조회수가 늘어나며 크리에이터들도 각종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고 이는 조회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어몽어스 콘텐츠를 소비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9월 전체 조회수 40억건 가운데 18.7%를 차지했다. 이어 멕시코가 7.9%를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6.4%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인도네시아가 5.5%, 브라질이 5.5%, 아르헨티나가 4.9%를 점유하고 있다.

 

유튜브는 한국은 어몽어스가 본격적인 인기를 끌기 전인 7월 게임크리에이터 '빅헤드'가 영상을 업로드하며 초기 인기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1억7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퓨디파이가 어몽어스를 플레이한 것이 어몽어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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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철강

'선박왕' 권혁, 5년 만에 초대형 원유운반선 발주…현대중공업 '2000억원' 수주

[더구루=길소연 기자] '선박왕'이라 불리는 권혁이 고문으로 있는 홍콩 해운사에서 현대중공업에 5년 만에 일감을 줬다. 유조선 선대 변경 전략에 따라 과거 수주 인연이 있는 현대중공업에 신조선 건조를 맡긴 것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홍콩 시도쉬핑(Cido Shipping)으로부터 30만DWT급 초대형 원유운바선(VLCC) 2척의 건조일감을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1억7700만 달러(약 2007억원) 수준이다. 현대중공업은 신조선에 스크러버를 설치해 오는 2022년 2척을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시도쉬핑은 현대중공업그룹과의 수주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건조일감을 선박 중개인이 아닌 직접 조선소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도쉬핑은 지난 2017년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에 유조선을 주문한 바 있다. 2015년 현대미포조선 4척과 현대삼호중공업 2척에 발주한 7500CEU급 자동차운반선 6척에 대한 계약을 해지하고, 유조선을 발주한 것. 당시 자동차운반선 시장 침체로 인한 선종 변경에 시도한 시도쉬핑이 현대미포와 현대삼호에 유조선 발주를 단행했다. 시도쉬핑이 현대미포에 발주한 PC선은 8척이고, 현대삼호중공업에는 VLCC 2척을 발주한 바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미 VLCC 인도를 완료했고, 현대미포조선은 유조선 6척을 인도하고, 다음달 7번째 선박을 전달한다. 마지막 선박은 오는 2021년 납기다. 시도쉬핑이 현대중공업그룹에 대형 유조선을 발주한 건 선대 확충 차원이다. 시도쉬핑은 VLCC 4척을 갖고있으며, 추가 확장을 계획 중이다. 시도쉬핑은 한국 선박왕이라 불리는 권혁이 1990년에 홍콩에 세운 선사다. 2000년대 들어 신축 주문을 늘려 대규모 선단 증설에 나서 최대 200척 이상 선박을 보유했지만, 세계적 금융 위기로 경영악화를 겪으면서 구조조정을 단행, 다수의 신조 발주 계약을 해지했다. 또 30대의 PC선을 다이아몬드 에스 쉬핑에 매각하기도 했다. 현재 75척의 선박을 소유 중이며, 이중 36척은 자동차 운반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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