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 진입…초반 흥행 '파란불'

출시 다음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더구루=홍성일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쿠키런: 킹덤'이 매출 순위를 끌어올리며 초반 흥행의 파란불이 켜졌다. 
 
데브시스터즈는 25일 신작 '쿠키런: 킹덤'이 출시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쿠키런: 킹덤은 전세계 1억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로 전세계 유저들과의 경쟁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의 IP 파워를 앞세워 흥행이 기대돼 왔다. 사전예약 과정에서도 닷새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출시를 앞두고는 200만을 돌파했다.

 

이런 기대는 출시 동시에 결과로 나타났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 당일 매출 1위에 올랐고 현재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스토어에서도 인기 순위 3위, 매출 순위 10위에 안착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도 순위 집계가 되자마자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매출 순위에서도 10위 권에 안착하게 됐다.  

 

이런 쿠키런:킹덤의 인기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구글플레이에서도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태국의 경우 현재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며, 홍콩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지난 23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35위에 올랐고 RPG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킹덤은 RPG 장르지만 다른 쿠키런 IP 게임에서 경험했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쿠키 캐릭터를 모아 성장시키고,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플레이 요소가 쿠키런: 킹덤에서도 동일하게 구현됐다"며 "전작보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토리, 쿠키 왕국 꾸미기 등이 더해져 기존 쿠키런 팬들의 유입이 많았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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