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V4 글로벌 서비스' 업데이트…암살자 클래스 등장

레벨 제한 해제 등 대대적 업데이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 글로벌 서비스에 신규 클래스를 출현시키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넥슨은 27일(현지시간) V4 글로벌 서비스에 신규 클래스 '어쌔신'을 추가했다. 지난해 궁수 클래스가 추가된 이후 두 번째 신규 클래스다. 어쌔신은 사슬이 달린 날카로운 전투검과 암살검을 쓰는 근거리에 특화된 클래스다. 빠른 속도감과 역동성을 갖춘 어쌔신은 하나의 몸이 여러 개의 몸으로 나타나게 하는 분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2월 말까지 이벤트 성격의 '스콜라의 파라다이스 이벤트 던전'도 운영한다. 해당 던전은 1과 2로 구성되며 1은 레벨 22부터 70사이 유저가 입장할 수 있고 2는 70레벨 이상 유저들이 입장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벨 제한도 해체돼 만렙은 600으로 높아졌다. 넥슨은 신규 클래스 추가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기념해 2주간의 로그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V4는 지난해 7월 24일 전세계 150개국에 출시됐으며 202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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