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2, 루머 무성…"뉴스테이트와 차별화"

2022년 출시…크로스플레이 등 지원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대표 IP인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의 후속작에 대한 다양한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후속작인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와 다르게 사실성을 방점을 두고 있다는 주장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관련 팁스터인 'PlayerIGN'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2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PlayerIGN'은 해당 정보가 내부 소식통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PlayerIGN'은 "배틀그라운드2가 '뉴스테이트'가 2051년의 미래전장을 배경으로 한 것과는 다르게 현실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에 배틀그라운드2가 싱글 캠페인 게임이라는 주장과는 다르게 배틀그라운드2가 배틀로얄 장르라고 말했다. 

 

'PlayerIGN'은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2의 개발팀을 기존에 배틀그라운드 개발진들로 구성했다고도 밝혔다. 이에대해 기존 개발진을 배치했다는 것은 배틀그라운드2가 기존 배틀그라운드의 정밀한 플레이 경험을 고스란히 이식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공개된 이후 4년여간 신규 콘텐츠 외에도 총기 밸런스, 탄도학 등 교전시 유저의 경험을 극대화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또한 배틀그라운드2가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PC와 콘솔 유저가 플랫폼 제한없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의미로 콘솔의 경우 최신 콘솔 기종인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으로만 출시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2월 25일부터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의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별도의 마케팅 없이 전세계에서 1000만 명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등록시키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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