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허영인 SPC 회장, '에그슬럿' 강남 찍고 싱가포르 진출

연말 최대 번화가 '오차드 스코츠 스퀘어'에 오픈

 

[더구루=길소연 기자] SPC가 사업권을 확보한 미국 캘리포니아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연말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SPC삼립의 첫 해외 진출이며, 싱가포르를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올해 말 싱가포르 최대 번화가인 오차드 스코츠스퀘어에 에그슬럿 매장을 출점한다. 오픈 시기는 코로나19 여파 등을 고려해 연말로 정했다.

 

SPC삼립는 지난해 5월 에그슬럿 본사로 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등 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SPC측은 그동안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매장 오픈을 준비해왔다. 

 

에그슬럿 싱가포르 매장이 오픈되면 SPC 차원에서 첫 해외 진출이다. 특히 SPC삼립은 싱가포르를 교두보 삼아 동남아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의 경우 지난 8일 서울 강남에 90석 규모로 3호점을 오픈했으며 향후 20여개 매장을 추가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SPC삼립은 제조설비와 레시피, 원료 등을 미국 에그슬럿 LA 본점과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핵심 재료인 달걀은 동물 복지인증 ‘케이지 프리(Cage-free·방사 사육) 달걀’을 사용하고 있으며, 번은 SPC삼립이 LA 브리오슈 번의 오리지널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원료 테스트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단계까지 본사와 긴밀하게 헙업하고 있다.

 

한편,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해 '슬로우 미학'을 기반으로 한 캐주얼 외식 브랜드다. 달걀 샌드위치,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오렌지주스가 주메뉴다.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영국, 쿠웨이트, 일본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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