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싱가포르에 자산관리회사 설립 추진

지난달 30일 이사회서 의결
싱가포르 새로운 亞 금융허브 부상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만 유안타증권이 싱가포르에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열린 이사회에서 싱가포르에 유안타웰스매니지먼트(Yuanta Wealth Management) 설립 안건을 승인했다. 초기 자본금은 2000만 달러(약 240억원)다.

 

최근 싱가포르는 홍콩을 대신할 새로운 아시아 금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도와 중동,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글로벌 법률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는 지난 3월 "싱가포르의 안정성과 신뢰성이 거대 자산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싱가포르가 '글로벌 자산관리 허브'로 전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