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펄어비스, 모바일 수집형 RPG '슈퍼스트링' 글로벌 서비스 시작

180개국, 4개 언어로 서비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의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슈퍼스트링'의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다. 

 

26일 더구루 취재 결과 슈퍼스트링은 지난 25일 전세계 180개국에서 일제히 서비스를 시작했다. 팩토리얼은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영어버전을 제작해 서비스한다.

 

슈퍼스트링은 팩토리얼게임즈와 웹툰제작사인 와이랩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신석기녀' 등 인기 히어로들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재구성했다. 유저는 웹툰을 통해 만난 100여 종의 히어로와 몬스터를 게임 안에서 직접 플레이하거나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슈퍼스트링은 지난 5월 25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지난 5월 24일 200억원을 투입해 네시삼십삼분으로부터 팩토리얼게임즈 지분 100%를 전량 매입했다.  

 

김경엽 펄어비스 투자전략총괄은 "팩토리얼게임즈의 게임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해 인수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개발 중인 신작 외에 장르와 IP 다양성 측면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