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獨서 가정용 태양광 토탈 솔루션 제공

모듈 공급부터 전력 관리까지 지원…미터그리드 협력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큐셀이 독일 에너지 솔루션 회사 '미터그리드'와 가정용 태양광 사업 추진에 손을 잡았다. 고효율 태양광 모듈 공급부터 전력 관리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용 수요를 정조준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터그리드와 독일에서 가정용 태양광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고 발전소 설치를 지원한다. 미터그리드는 전력 관리 플랫폼을 제공한다.

 

양사는 프라이부르크 내 아파트에서 29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고객을 늘려 독일의 가정용 태양광 확산에 기여하고 현지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독일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을 6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용량은 매년 4.6~5.6GW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큐셀은 독일에서 고효율 제품을 앞세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기업들이 지붕 공간을 빌려주면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태양광 전력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 거래 사업과 리스 사업을 진행했다. 일반 가정과 기업에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큐에너지'(Q.ENERGY) 사업도 펼쳐 10만 가구가 넘는 가입자 수를 확보했다. 지난 8월에는 베를린시의 태양광 발전 보급 사업인 '솔라시티 마스터플랜'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한화큐셀은 독일 소비자 수만명이 참여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분야에서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최한 '최고 평판 어워드' 전기산업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뽑히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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