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로-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 세라비다 적용 유럽 브랜드 제품 런칭 성공

[더구루=최영희 기자] 지클로와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양사 협력으로 자체 제조한 고기능성 원사 세라비다(이하 CERAVIDA : 원사 브랜드)를 유럽 유명 브랜드에 적용한 제품 출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위 원사는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의 그래핀 합성 기술과 지클로의 준라이트 소재기술의 콜라보로 완성된 최첨단 원사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단순히 소재의 적용 및 납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명브랜드 제품에 원사 태그(tag)를 부착하고 기술과 원사 브랜드에 대한 홍보 마케팅이 함께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원사 태그를 제품에 부착하는 경우는 고기능성이 입증된 경우에만 적용되는 것이기에 원사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글로벌 하게 인정받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CERAVIDA는 미국, 유럽 등 13개국에서 세일즈가 시작되었고, 미국 FDA의 General Wellness 제품으로 등록된 국내 최초의 헬스 케어 고기능성 원사다.

 

특히 이번 CERAVIDA 제품은 체온을 높여주고 혈류개선을 도와주며, 피로도를 30%이상 감소시키며, 운동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대학기관들로부터의 실험결과를 얻은 바 있다.

 

이를 의류나 침구류 제품에 적용하여 피로회복이나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입증되어 글로벌 의류업체와 공동마케팅은 물론 신제품 개발까지 협업이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이들 제품들 중에는 초도 출고 제품이 모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리에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고 한다.

 

금번 제품은 코톨즈 (COURTAULDS), 옴 (HOM), 스키니 (SKINY) 브랜드를 통해 제품 출시가 되었다. COURTAULDS는 1794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Marks & Spencer 등 영국의 유명백화점에서 100년이 넘게 의류를 판매해온 영국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이며, HOM은 1968에 프랑스에서 런칭된 유럽의 프리미엄 언더웨어 브랜드이고, SKINY는 1986년에 런칭된 영브랜드로 유럽에서 널리 사랑받는 언더웨어 브랜드이다. CERAVIDA가 언더웨어에 적용되어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생체리듬이 활성화되는 WELLNESS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지클로와 넥스젠그래핀폴리머스는 이들 의류 브랜드 외에도 글로벌 침구브랜드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국내 대학 연구기관을 통해 뇌파 테스트 등의 수면 테스트들을 진행한 결과 CERAVIDA 원사가 숙면효과가 뛰어나다는 임상결과를 얻었으며, 현재 미국의 유명 침구브랜드가 CERAVIDA 원사를 적용한 침구류 제품을 제작하고 있어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고기능 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는 제품에 적용된 소재의 기능성 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 제품 자체의 기능성에 대한 기대와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CERAVIDA는 자체 평가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들에게 기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이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의 협력을 가능하게 했으며, 향후 다수의 브랜드들과 보다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으로의 협력과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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