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 블룸버그 펀드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배터리 ETF 최우수 성과상 등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열린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중국판 톱 펀드 어워드에서 4개 펀드가 수상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로벌X 차이나 전기차·배터리 상장지수펀드(ETF)는 그레이터 차이나 지역 최우수 성과상을 받았다.  미래에셋 아시아 그로스 에쿼티 펀드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성과상을 차지했다. 이외에 글로벌X 차이나 친환경 에너지 ETF와 글로벌X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원유 선물 ETF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중국판 톱 펀드 어워드는 홍콩 증시에서 지난 1년간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둔 펀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이정호 미래에셋글로벌인베스트먼트 대표는 "4개 부문 수상은 뮤추얼 펀드와 테마형·액티브형 ETF 등 모든 상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직접 상장하며 현지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최근에는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투자 테마에 주목해 다양한 신성장 테마 ETF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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