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주현절 기념 '특별한 파이' 佛서 출시

파리바게뜨 제빵사 주현절 기념 파이 출시
프랑스서 2호점 운영…유럽시장 공략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SPC그룹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주현절을 맞아 프랑스에서 특별한 파이를 선보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프랑스에서 주현절 기념 케이크와 파이, 브리오슈를 출시했다. 

 

현지 유명 제빵사 줄리앙 샹블라스(JULIEN CHAMBLAS)가 파리바게뜨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다른 요리법으로 주현절 기념 베이커리를 내놓은 것. 올해 출시된 베이커리는 △브리오슈 데 루아(brioche des rois) △전통 갈레트 △초콜릿 배 등이다.

 

이중 줄리앙 샹블라스가 디자인한 '갈레트 데 로아 2022'는 전통적인 갈레트로 퍼프 페이스트리와 넉넉한 프랑지판 크림이 특징이다.

 

성탄절로부터 12일째 되는 날인 1월 6일은 주현절로 기독교의 축제일이다. 프랑스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는 주현절을 기념하는 여러 가지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에서 기념일을 맞아 각종 신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파리바게뜨는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 인근 생 미셸 지역에 2호점을 오픈했다. 1호점 출점 이후 7년 만이다. <본보 2021년 5월 13일 참고 [단독] 파리바게뜨, 7월 '파리 2호점' 오픈…노트르담 성당 근처>
 

파리바게뜨의 프랑스 진출은 지난 2014년 이뤄졌다. 파리바게뜨는 70여년간 쌓아온 제빵 전문성과 26년간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며 축적한 유럽식 제빵 기술 및 베이커리 운영 노하우, 연간 500억원에 이르는 적극적인 R&D 투자 등을 바탕으로 1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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