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 오픈 8월로 연기..."코로나19 탓"

명품 밀집 구역에 1호점 오픈

 

[더구루=길소연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매장을 오는 8월 오픈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오는 8월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 블루어길 브라운슈즈 매장 자리에 1호점을 오픈한다. 지난해 말 오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등 이유로 8개월 연기됐다. <본보 2021년 8월 5일 참고 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 토론토에 출점…루이비통·구찌 옆에 오픈>

 

파리바게뜨의 캐나다 출점은 지난 2020년 부터 추진됐다. 미국에서 쌓아온 사업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활용 △토론토 △밴쿠버 △퀘벡 △몬티리올 등 4대 거점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해 오는 2030년까지 10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캐나다 로드맵은 중개법인 CBRE가 토론토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면서 구체화됐다. CBRE는 임차인과 가맹점주를 대표해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북미 지역 성장을 위해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북미 상권 중개법인 CBRE는 파리바게뜨 출점을 위해 북미 지역 특급 상권인 A+ 부동산을 찾고 있다. CBRE는 현재 토론토 외곽지역 2곳을 추가로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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