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US뉴스&월드리포트' 가성비 최고 브랜드 선정…5관왕

투싼 등 미국 판매 모델 5종 카테고리별 우승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브랜드 끝판왕 자리에 올랐다.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올해 가격경쟁력 우수 모델 11종 중 5종에 현대차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모델 5종이 US뉴스&월드리포트가 선정한 '올해 가격 대비 최고가치 자동차'(2022 Best Cars for the Money Award)로 꼽혔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US뉴스&월드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가격 대비 최고가치 자동차는 차량의 품질 평가와 가치 평가를 합산해 카테고리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 총 11개종 모델이 선정됐다. 품질 평가는 'U.S. 뉴스'의 차량 랭킹을, 가치 평가는 차량의 5년 소유 비용과 최근 중고차 평균 가격을 바탕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번 수상한 모델은 △중형 SUV '싼타페' △준중형 SUV '투싼' △준중형 세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소형 SUV '코나' 등이다. 각각 △2열 SUV △콤팩트 SUV △하이브리드 세단 △하이브리드 SUV △소형 SUV 등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모델이 총 11개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현대차 모델이 차지한 비중은 약 45%에 달한다.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 현대차 북미모빌리티전략 부사장은 "현재와 미래의 고객 니즈를 파악하며 제품 개발에 매진한 결과 이번 수상 영광을 안았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뛰어늠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북미 시장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지 내 공신력이 높은 매체가 선정한 결과인 만큼 올해 미국 판매량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총 148만9118대를 판매, 미국 진출 이후 혼다를 처음으로 제쳤다. 이는 전년 대비 21.6% 급증한 수치다. 양사 합산 올해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는 총 747만대다. 이 중 현대차는 434만3000대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해외에서 359만1000대 판매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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