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美 최고개발책임자, 프랜차이즈 인플루언서로 선정

프랜차이즈 브랜드 구축 및 리더십 경험 높이 평가
IFA 멤버로 프랜차이즈 스타트업 자문 활동에도 적극 나서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 아메리카의 마크 멜 최고개발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CDO)가 전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에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로 뽑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마크 멜 CDO는 미국 프랜차이즈 전문 매체 '1851 프랜차이즈'와 프랜차이즈 마케팅 솔루션 업체 '세삼바'가 선정한 ‘프랜차이즈 인플루언서 톱 100’으로 선정됐다.

 

마크 멜 CDO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구축 및 리더십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 프랜차이즈 영업 및 개발 전략에 대한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파리바게뜨를 비롯해 센츄리21(Century21),  컨트리 인&스위트 바이 칼슨(Country Inns & Suites by Carlson)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마크 멜 CDO는 IFA(International Franchise Association)를 통해 프랜차이즈 전문가 인증기관 ICFE(Institute of Certified Franchise Executives)로 부터 CFE(Certified Franchise Executive) 지정을 받은 인물이다. IFA의 멤버로 프랜차이즈 스타트업 업체에 자문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마크 멜 CDO는 지난 2020년 말 파리바게뜨 아메리카에 합류해 파리바게뜨의 성장 전략 및 부동산과 건설 분야 업무를 맡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캘리포니아주에 미국 서부 거점을 마련한 데 이어 오리건주에 1호점을 내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 약 100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오는 2030년까지 점포를 200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1851 프랜차이즈는 자료를 통해 “전 세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들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지역 사업을 글로벌 사업으로 전환시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슈퍼스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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