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中 어머이날 한정판 케이크로 고객몰이

핑크 카네이션 케이크 등 한정 상품 선봬
사전 예약 할인·e기프트카드 증정 이벤트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중국 어머니의 날(5월8일)을 맞아 한정판 케이크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중국 어머니의 날을 겨냥한 한정판 케이크 3종을 내놨다.

 

파리바게뜨는 △블루베리 크림과 블루베리 맛을 낸 케이크(5인치) △달콤새콤한 체리 무스와 빨간 체리 잼으로 만든 케이크(5인치) △핑크색 카네이션으로 장식한 케이크(6인치) 등을 준비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파리바게뜨 GO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전에 케이크를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파리바게뜨 중국 SNS를 팔로우하고 관련 포스팅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한 명을 선정해 50위안(약 9500원) 상당의 e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지난 2004년 상하이 1호점을 열며 중국에 진출한 파리바게뜨가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011년 난징과 다롄, 2016년 쓰촨성 청두에 진출했다. 현재는 베이징, 상하이, 텐진, 항저우, 쑤저우, 난징, 다롄 등의 지역에서 300여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중국 국립 컨벤션센터(China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중국 프랜차이즈 엑스포·베이징에 참가해 가맹 사업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오는 9월에는 난징 복합쇼핑몰에 매장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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