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크렘샵, 美 뷰티사업 강화…'BT21과 컬래버'

얼타 뷰티서 특별 판매
미국 젊은 층 집중 공략

 

[더구루=한아름 기자] LG생활건강이 인수한 미국 화장품 브랜드 크렘샵(The Creme Shop)이 한류 마케팅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인기 아이돌 BTS와 네이버 라인프렌즈가 함께 만든 캐릭터 'BT21'와 협업해 컬래버레이션 판매를 진행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크렘샵은 얼타 뷰티(Ulta Beauty) 등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에서 BT21과 컬래버레이션 한 화장품을 특별 판매한다. 특별 판매하는 제품은 아이섀도와 브러시, 시트 마스크, 립밤 등이다.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이다. △BT21 아이섀도 12달러 △립밤 10달러 △헤어밴드 10달러 △마스크 4달러 등이다.

 

LG생활건강은 크렘샵을 통해 미국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크렘샵은 미국 MZ세대, 특히 10대와 20대가 즐겨 찾는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로 한국계 미국인이 설립한 회사다. 헬로키티, 디즈니 등 여러 가지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기초 및 색조 화장품과 뷰티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크렘샵은 앞서 BT21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으로 현지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달 20일 크렘샵을 1500억원에 인수했다. 2020년 5월 피지오겔의 아시아 및 북미 사업권을 1923억원에 인수 후 2년 만에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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