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서 ‘K-브랜드 어워드’ 수상

현지 브랜드 인지도 5년 새 30% 이상 급증
타이어 산업 부흥 지원과 시장 발전 기여 인정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기업에 선정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2 인도네시아 K-브랜드 어워드' 자동차 산업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K-브랜드 어워드는 한·인도네시아경영학회(KIMA)와 현지 마케팅 컨설팅 전문기업 마크플러스(MarkPlus)가 '그로우 위드 이노베이션'(Grow with Innovation)을 주제로 주최한 시상식이다. 양국의 비즈니스와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타이어는 현지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늘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인도네시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리서치 조사에서 올해 브랜드 인지도 88.4%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58%를 나타낸 이후 5년 동안 30.4%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특히 현지 타이어 산업의 부흥을 지원하고 시장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품질 제품을 토대로 현지 승용차, 트럭, 버스 등 운전자들의 만족도가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현지 국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토대로 양국 간 더 많은 협력 기회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추세에 따라 고인치(18인치 이상) 타이어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에 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 1월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 활동의 일환으로 천연고무 가공업체 ‘키라나(Kirana)’에 납품하는 인도네시아 폰티아낙 지역 소규모 농가 100여 곳에 1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포름산 6000ℓ를 지원하는 등 현지 존재감을 지속해서 키우고 있다. 키라나 지역은 한국타이어와 장기 공급 계약 체결지역이다. 

 

GPSNR은 타이어 제조사, 자동차 제조사, NGO(비영리 시민단체), 고무농가 및 가공업체 등 100여곳이 참여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천연고무를 위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이다. 한국타이어는 천연고무를 재배하는 소규모 농가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GPSNR 창립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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